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정 드래곤즈 (문단 편집) ==== 네임드 용 ==== 보통 용들은 종과 형태가 다 제각각이고, 인류가 체계적으로 종을 구분짓지 않았기 때문에 이름이 붙여져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일부 특별한 용은 사람들한테 각인되어 일화로 전해질 정도로 유명해져 이름이 붙는 경우가 있다. * '''삼색 비단왕''' 킨산(山) 편에서 등장. 세 마리의 [[별코두더지]]처럼 수염이 돋아나있는 거대한 뱀같은 용들이 한 군집을 이루어 행동하며, 평상시에는 어지간한 포룡선으로는 접근조차 못하는 고도에 서식하지만, 여러 중소형 용들을 잡아먹기 위해 용의 회랑에 난입한다. 옆에 스쳐가는 자자호가 한 개체의 머리보다 작을 정도로 육중하다. 허나, 그걸 노리고 달려든 더 큰 거대 용에게 한마리가 물리는 바람에 얽혀 싸우는 채로 구름속으로 퇴장하게 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진천왕 티폰''' 텐산(山) 편에서 등장. 후술할 레비아탄, 브리트라, 마카라와 함께 전 세계에 이름 붙은 용들 중에서도 특별히 유명한 '배 사냥꾼의 전설'로 불려지는 네 종류의 용 중 하나이다. 어디를 어떻게 날고 있는지, 배회루트가 어딘지도 불명이며, 마주친 비행선은 반드시 침몰한다고 알려질 정도로 악명을 떨치고 다닌 듯. 해마, [[츠치노코]]와 비슷한 체형에 다섯개의 부채꼴 형태의 입우와 피뢰침의 형체가 붙은 한 쌍의 수염처럼 생긴 입우를 지녔으며, 항상 비바람을 몰고 다닌다. 비행선을 조우하면 주로 피뢰침 형태의 입우를 이용하여 낙뢰를 일으켜 추락하게 만들고는 유유히 다른곳으로 떠난다. 과거 쿠롯코가 퀸 자자호의 항해사였던 시절 마주쳐서 당시 퀸 자자호를 침몰시키고 가는 바람에 쿠롯코가 15년 동안 빚더미 속 비행선 선장 노릇을 하게 만든 원흉이며, 이후 텐산(山)에서도 난데없이 난입, 겨우 빚생활을 청산하고 자유로워진 퀸 자자호에 벼락을 떨궈 반파시키는 바람에 또 고생길을 펼치게 만들었다. 결국 자자호가 개수되던 시점에서 도룡선 플라나 그라바호에게 서식 공역을 간파, 세계항공개발회의에서 항만개척의 본보기로 토벌을 감행하게 된다. 이후 공역에서 새롭게 개수되어 번개를 흘려보내도록 설계된 자자호와 레이더를 교란시키는 것을 응용하여 번개를 분산시키는 금속조각들을 뿌려대는 플라나 그라바호와 교전, 주 특기인 낙뢰를 어느정도 파훼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배 사냥꾼의 전설 답게 호각으로 맞서 싸우지만 점차 밀리게 된다. 이후 자자호의 사슬에 묶여 행동에 제한이 걸리는 바람에 포격을 맞게되고, 선박에 추락하여 선원들과 육탄전을 하는 와중에도 구름속에 숨어서 전기로 구체를 만들어 선박에 화재를 일으키거나 수염에 위치한 입우로 기브스의 팔을 잘라버리지만 양쪽 입우가 다 잘려나가 전기도 못쓰고 무력화 된 채로 계속해서 양 선박의 집중포격을 당하게 된다. 결국 최후의 발악으로 플라나 그라바호에 올라가 머리 뒤에 있던 남은 입우들을 전부 세워 직접 피뢰침이 되어 배를 소각시키려 하고, 이를 막기위해 양측이 화력을 전부 쏟아붓지만 아직도 살아서 낙뢰를 떨구려던 찰나에 다른 배가 난입해서 결정타를 먹여 결국 절명하게 된다. 주된 능력은 실제 동양의 용처럼 바람과 기후를 자유롭게 부리는 것으로, 티폰이 다니는 공역은 1년 내내 안정적으로 불던 바람의 방향조차 바뀐다. 작중에서 본능적인 모습으로 인간들과 조우하던 다른 용들과는 달리, 티폰의 경우에는 철저하게 인간과 비행선에 대한 맹목적인 분노와 공격성만 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양 촉수가 잘려나가 번개가 무력화되고 사슬이 걸려 이동에 제한이 걸린 채로 한 쪽 눈이 불구가 되고 몸 여기저기에 총격으로 만신창이가 되어 생명의 위험을 느낄 시점에서조차 생존을 위한 도주는 커녕 자신이 직접 피뢰침이 되어 비행선을 소각시키려는 최후의 발악을 하면서까지 인간에게 피해를 끼치려는 것을 보면 마치, [[밀라보레아스|인간이 의도를 주입해서 만들어낸 것으로 추정되는 생태계를 넘어선 존재]]로도 보인다. * '''7두의 고룡 레비아탄''' * '''남천의 흑제 브리트라''' * '''흉룡 마카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